현재 한국인의 30% 는 결핵균을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. 하지만 이들 모두가 환자는 아니다 .
인체 면역기능이 정상으로 가동되면 자체가 활동을 못하기 때문이다 .
2 주 이상의 기침 , 발열 , 체중감소 , 수면 중 식은땀과 같은 증상이 지속되거나 평소 가깝 게 지내던 사람이
결핵 환자로 판명되었다면 증상 여부와 상관없이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.
환자가 치료 시작 전에 타인에게 전염시켰을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.
1. 결핵이란 심각한 질병인가?
- 세계적으로 해마다 결핵 진단을 받은 사람은 약 870 만 명에 이르며 , 140 만 명이 결핵으로 목숨을 잃고 있음 .
- OECD 가입국 중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 ( 39,000 여 명 ) 및 사망률 (2,300 여 명 )이 가장 높은 수준 .
2. 결핵이란?
- 결핵은 Mycobacterium tuberculosis 라는 세균의 감염에 의해 생기는 질환 .
3. 결핵의 감염경로는?
- 활동성 결핵환자의 기침 혹은 재채기 등을 통한 호흡기 감염
4. 결핵의 진단 방법?
- 흉부 X- 선 검사 및 객담검사
5. 결핵의 증상?
- 2 주 이상의 기침 , 가래 , 객혈 , 호흡곤란 , 흉통 , 발열 , 체중감소 , 피로감 등
6. 잠복결핵 감염이란?
- 결핵균에 감염되었으나 면역기전에 의해서 억제되어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, 타인에게 결핵균을 전파 시키지 않음 .
- 결핵에 감염되면 5~10% 만 결핵이 발병하고 , 90% 는 단순히 잠복결핵감염 상태를 유지함 .
- 면역력이 저하되면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으므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을 복용해야 함 .
- 경우에 따라서 흉부 X- 선 검사 정기적으로 실시 ( 다제내성 결핵환자에게 접촉한 경우 등 )
7. 다제내성 결핵이란?
- 결핵치료에 흔히 사용하는 두 가지 강력한 항결핵제 ( 아이나 , 리팜피신 ) 에 내성이 생긴 경우 .
- 치료기간이 최소 2 년 이상 소요됨 .
8. 다제내성 결핵이 생길 수 있는 경우
- 첫째 , 환자가 결핵약을 규칙적으로 복용하지 않거나 조기에 중단할 때
- 둘째 , 치료 처방이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
- 셋째 , 처음부터 다제내성균에 감염되었을 때
9. 결핵 치료 방법?
- 규칙적인 복약 (6 개월간 치료 ) : 약복용을 중단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 !
-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정해진 시간에 처방된 약을 꾸준히 복용하면 대부분 완치
10. 결핵 예방 방법?
① BCG 접종 ② 면역력 강화 : 충분한 영양상태 유지 , 음주 ? 흡연 금지
③ 결핵환자 접촉자 검진 ④ 밀폐된 공간 환기 ? 채광 철저